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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엄마가 딸의 도시락통에 실수로 넣은 건 황당하다

  • 김태우
  • 입력 2017.03.24 14:11
  • 수정 2017.03.24 15:43

엄마가 딸의 도시락에 들어가서는 안 되는 것을 넣어 버렸다.

이 익명의 여성은 호주 TV쇼 '일레인'의 트위터에 이 이야기를 공유하며,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지게 됐는지 밝혔다.

퀸즐랜드에 사는 그녀는 5살 된 딸에게 냉동실에서 주스를 꺼내 도시락통에 넣으라고 했다.

문제는 냉장고에 주스 외에 어떤 게 있는지 기억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딸이 학교에 가져간 건, 주스가 아니라 라즈베리 맛 보드카였다.

이 엄마는 트위터에 "5살 된 딸에게 냉동 주스를 도시락통에 넣으라고 했는데 냉장고에 어떤 게 있는지 깜빡했다"고 적었다.

결국 학교로부터 전화를 받게 된 그녀는 선생님에게 사과해야 했다. 다행히도, 아이의 담임 교사는 이 실수를 웃어넘겼다.

 

허핑턴포스트UK의 'Mum Accidentally Sends Her Daughter To School With Adult Item In Her Lunchbox

????'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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