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엄마가 딸의 도시락에 들어가서는 안 되는 것을 넣어 버렸다.
이 익명의 여성은 호주 TV쇼 '일레인'의 트위터에 이 이야기를 공유하며,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지게 됐는지 밝혔다.
퀸즐랜드에 사는 그녀는 5살 된 딸에게 냉동실에서 주스를 꺼내 도시락통에 넣으라고 했다.
문제는 냉장고에 주스 외에 어떤 게 있는지 기억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딸이 학교에 가져간 건, 주스가 아니라 라즈베리 맛 보드카였다.
This mum asked her 5 year old to grab juice from the fridge but she grabbed vodka instead! Have you ever done anything like this? pic.twitter.com/86wT2Vuk9K
— Elaine (@tv3elaine) March 22, 2017
이 엄마는 트위터에 "5살 된 딸에게 냉동 주스를 도시락통에 넣으라고 했는데 냉장고에 어떤 게 있는지 깜빡했다"고 적었다.
결국 학교로부터 전화를 받게 된 그녀는 선생님에게 사과해야 했다. 다행히도, 아이의 담임 교사는 이 실수를 웃어넘겼다.
허핑턴포스트UK의 'Mum Accidentally Sends Her Daughter To School With Adult Item In Her Lunchbox
????'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