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키어스틴 레포어가 자신의 새 비디오 "안녕, 낯선 사람"을 지난 20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그리고 이 영상에 대한 반응은 이전의 그 어떤 작품보다도 다양하다.
얼핏 처음 봤을 때 이 영상은 흔한 누드 영상처럼 보인다. 그러나 잘 보면 만화 캐릭터같은 눈을 한 찰흙 인형의 영상이다. 이 기괴한 누드 인형은 나지막하게 달콤한 말들을 속삭이지만 일부 독자들이 보기엔 상당히 괴기스러웠다. 이 인형은 자리에 누워 말하는 것 외엔 아무것도 하지 않지만 말이다.
this is SO horrible but I cannot look away https://t.co/y2Xy1Zi4P5
— Kate Bratskeir (@Kbratskeir) March 21, 2017
이거 진짜 이상한데 눈을 뗄 수가 없어.
@Kbratskeir I felt violated and uncomfortable. I'm different now.
— Chris Olivieri (@ChrisDAPS) March 21, 2017
짜증나고 불편해. 안 본 눈 삽니다.
어떤 독자들에겐 아주 복잡한 감정을 불러일으킨 모양이다.
Creepiness aside, this is actually very soothing ???? https://t.co/78msp7LEi4
— Gabriel DeJoy (@gabrieldj) March 21, 2017
징그럽긴 하지만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져
보자마자 편안함을 느낀 사람도 있었다.
@kirstenlepore thanks this lil dude is cool, made me feel better
— Pixelord (@pixelord) March 20, 2017
이거 되게 멋지다. 나 기분 좋아졌어.
그러나 최초로 느낀 불쾌함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kirstenlepore@Choplogik this is amazing but i have never felt so uncomfortable
— joy (@tathatajoy) March 21, 2017
이거 굉장하긴 한데 엄청 불편해
안녕, 낯선 사람. 그리고 부탁인데 우리한테 너는 어떤 기분인지 알려줘.
허핑턴포스트US의 People Are Really Conflicted About This Nude Claymation Video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