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애슐리 그레이엄은 신체긍정의 아이콘 중의 하나다.
그녀는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와 보그 표지 등을 통해 여성 몸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박살 냈다. 모델도 다양한 체형일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 거다.
그레이엄은 또 솔직담백하기로도 유명한데, 자기의 셀룰라이트 사진을 공개할 때, 자기가 살찔 걸 미리 걱정해 남자친구들이 도망갔다는 이야기를 할 때 그 진가가 더 빛났다.
그리고 신체긍정 모델의 대표답게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에 대해서도 솔직하다.
Delish는 그레이엄과 글래머의 패션 총괄이 만났다고 보도했다. 한 참 대화를 주고받던 그녀, 탄수화물이 무슨 공공의 적처럼 여겨지는 요즘 세상에 솔직하게 "빵을 사랑한다"며 셔츠를 벗은 후 베이글로 브래지어를 만들었다.
마릴린 먼로의 모습이 떠오르는 그런 포즈에 베이글을 더한 게 정말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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