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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3월 22일 15시 36분 KST | 업데이트됨 2017년 03월 22일 15시 36분 KST

홍준표가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의 대선 연대"를 주장했다

자유한국당 대선 주자인 홍준표 경남지사는 22일 좌파정권을 막으려면 "중도와 우파의 대연합까지 구상해야 한다"며 국민의당, 바른정당과의 대선 연대를 주장했다.

홍 지사는 부산 KNN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9대 대선 한국당 경선 영남권 방송3사(KNN·TBC·UBC) TV토론회에서 "10년 전부터 (우리나라는) 정치 프레임을 우파, 좌파 프레임으로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후보는 "우리나라의 정당 구조를 보면 민주당과 정의당이 좌파 정당"이라고 전제한 뒤, "국민의당이 중도, 바른정당과 한국당은 우파 정당"이라며 정당 성향을 분류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만약 좌파 정당의 출연을 막을 수 있다면 중도 대연합까지 우리가 구상해야 하지 않을까 개인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고 했다.

홍 후보는 지난 14일 김무성 바른정당 고문과 후보 단일화를 논의하는 등 대선에서 우파 결집을 시도하고 있다.

김진태 후보는 바른정당의 김무성 고문, 유승민 의원 등을 당을 망친 장본인으로 지목하며 연대를 반대하고 있어 후보 간 공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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