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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실제 크기 '스타워즈' 테마 라이드를 타고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 김태성
  • 입력 2017.03.21 11:47
  • 수정 2017.03.21 12:00

디즈니는 로스앤젤레스 디즈니랜드에 57,000제곱미터 크기로 추가 형성될 스타워즈 테마 공간 구축에 바쁘다. 완성은 2019년으로 예측된다.

물론 가장 기대되는 라이드는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등장한 위의 'all-terrain armored transport(AT-AT)', 즉 거대한 전지형 이동기기다.

디즈니랜드 방문객은 실제 크기의 AT-AT에 안에서 "제국(Empire)과 반역군(rebels) 사이의 전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AT-AT는 두 번째 스타워즈 영화인 '제국의 역습'에서 처음 소개됐다. 눈으로 덮인 행성 Hoth에서 반역군을 무자비하게 공격하는 AT-AT와 이에 맞서는 반역군의 전투 장면이 디즈니랜드 라이드에서도 재연될 전망이다.

그런데 '제국의 역습'이 개봉한 지 수십 년이 넘은 상태라 완성된 라이드가 AT-AT의 처음 모습을 유지할지는 미지수다.

예를 들어, 스타워즈의 열광 팬인 스톰트루퍼 래리는 작년에 상영된 '깨어난 포스'에 살짝 비쳤던 AT-AT가 이전 AT-AT과 약간 다르다는 사실을 지적한 바 있다.

너무나 기대되는 이 라이드가 어떤 유형으로 결정될까?

디즈니 스타워즈 테마 공간은 로스앤젤레스와 플로리다 양 공원에서 2019년에 선보일 예정이다.

새 라이드에 대해 디즈니는 "이 두 개의 공간을 통해 손님들은 상상도 못 해본 행성을 방문하게 될 거다. 스타워즈 세상의 마지막 교역지이자 우주의 모험과 탐험이 시작하는 그런 곳"이라고 회사 웹사이트에 설명했다.

디즈니는 전투의 묘미를 체험할 수 있는 AT-AT 라이드 외에 한 솔로(해리슨 포드)와 추바카가 조종했던 밀레니엄 팔콘 라이드도 계획 중이다.

아래 슬라이드는 옆으로 밀면 된다.

 

*허핑턴포스트US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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