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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과 트럼프의 어색한 순간을 담은 사진에 '포토샵 전쟁'이 일어났다

지난 17일,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만났다.

이날 메르켈은 악수를 해 달라는 사진기자들의 요청에 "악수를 하겠냐"고 트럼프에게 물었다. 하지만 트럼프는 조금도 꼼짝하지 않고 아무 말도 듣지 않은 것처럼 행동했다. 메르켈을 쳐다보지도 않았다.

- 메르켈과의 악수를 거부한 트럼프는 꼭 심통 난 아이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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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의 분위기는 어색했지만, 이 사진은 인터넷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의 유저들은 트럼프가 심통 난 아이같이 나온 이 사진을 두고 '포토샵 전쟁'을 벌였다. 아래에서 이 전쟁의 결과물을 살펴보자.

유쾌한 '포토샵 전쟁'의 결과물과 달리 매우 어색했던 메르켈과 트럼프가 만난 현장의 모습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핑턴포스트US의 Redditors Gleefully Spoof Donald Trump’s Awkward Photo-Op With Angela Merkel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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