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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악플러 저격 게시물 삭제..논란 여파

  • 박수진
  • 입력 2017.03.20 05:31
  • 수정 2017.03.20 05:36
ⓒosen

악플러들을 향한 경고글이 논란이 되자 이국주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국주는 19일 자신의 SNS에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후 자신을 향한 쏟아지는 인신공격성 악성 댓글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너희 되게 잘생겼나 봐. 너희가 100억 줘도 나도 너희랑 안 해. 슬리피 걱정하기 전에 너희 걱정해. 다 캡처하고 있다. 가만히 있지는 않을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후 해당 글이 기사화됐고 이 링크가 페이스북에 올라와 퍼졌다. 무명 배우인 온시우가 여기에 댓글로 "조롱당하니까 기분 나쁜가요? 당신이 공개석상에서 성희롱한 남자연예인들 어땠을까요? 대놓고 화낼 수도 없게 만드는 자리에서 씁쓸히 웃고 넘어갔을 그 상황. 이미 고소 열번은 당하고도 남았을 일인데 부끄러운줄이나 아시길"이라는 글을 올렸고, 더욱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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