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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세월호 인양 시도가 취소됐다

  • 김태우
  • 입력 2017.03.18 16:23
  • 수정 2017.03.18 17:32

2017년 3월 18일 21시 30분: 기사 교체

해양수산부는 19일 인양테스트 후 곧이어 인양여부를 결정하려 했으나 20~22일 기상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돼 취소한다고 18일 밝혔다.

호주 기상예보업체인 OWS는 당초 지난 16~17일 기상예보에서 19일부터 2~3일간은 파고 1.5m의 파도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었다. 하지만 18일 저녁 무렵에는 기상이 악화되는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예보는 6시간 단위로 이뤄진다.

이에 따라 세월호 인양은 다음 소조기인 4월 5일쯤 진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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