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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향이 나는 향수가 출시됐다(사진)

고양이 목에서 나는 향을 사랑하는 당신을 위해 기쁜 소식을 준비했다. 뉴욕 기반의 향수 회사인 데메테르는 일상의 향으로 향수를 만든다. 데메테르는 최근 고양이를 안고 있을 때의 기억을 되돌리는 새 향수를 개발했다.

데메테르의 "고양이 털"(Kitten Fur) 향수를 소개한다.

회사는 "15년간의 노력 끝에 데메테르는 고양이 목덜미에서 나는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의 정수를 포착했다"며 이 향을 설명했다.

"고양이 털"의 향은 디퓨저 오일과 바디로션을 비롯해 여러 가지 형태로 출시되며, 가격은 6달러부터 39.95달러까지 다양하다.

데메테르는 다양한 종류의 향을 개발한다. "자스민"이나 "스위트 오렌지" 같은 평범한 향수부터, "팝콘,""보송보송한 공" 같은 특이한 제품까지 말이다. (*참고로 "보송보송한 공" 향수는 새로 산 테니스공의 향을 담았다.)

한편, 고양이 향을 제품화한 회사가 또 있다.

일본의 '펠리시모'는 지난 2015년 고양이 정수리 향의 섬유탈취제를 만들었고, 최근에는 고양이의 촉촉한 코 느낌이 나는 립글로스를 개발했다.

고양이 목이 도대체 어떤 향이 나냐고?

데메테르의 페이스북 팬들은 고양이가 다양한 향이 난다고 말했다. 어떤 이들은 자신의 고양이가 꿀, 베이비 파우더, 시나몬 스파이스 향이 난다고 말하는가하면, 다른 이들은 "신생아, 새로 구운 빵과 집"의 향을 합친 것 같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사람은 "먼지 덩어리와 고양이 침" 냄새라고 말하기도 했다.

데메테르의 "고양이 털" 향수가 부디 사랑스러운 고양이 같은 달콤한 향이 나고, 고양이 알레르기를 유발하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다.

 

허핑턴포스트US의 'New Perfume Promises The Fragrance Of A Kitten’s Neck'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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