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을 과학적으로 뜯어보는 건 늘 흥미롭다.
이번에는 립스틱이다.
립스틱을 현미경으로 확대해 보면 어떤 모습이 드러날까? 과학 교사이자 '코스메틱 덕후'인 에이미 오일러는 베네피트, 메이블린 등 브랜드 화장품을 현미경으로 확대해 살펴봤다.
그녀가 공개한 사진들은 마치 사탕 조각, 우주, 그 밖의 경이로운 어떤 것들처럼 보인다.
오일러는 늘 과학도, 화장품도 좋아했다. 그러나 립스틱을 살펴보자는 아이디어는 11살 된 그녀의 딸이 제안한 것이었다. 오일러는 "우리 딸은 과학에 늘 흥미가 많았어요. 세 살 때부터요"라고 보그에 전한 바 있다.
경이롭다.
허핑턴포스트UK의 How Lipstick Looks Under A Microscope Is Mesmerising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