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홍콩 마담투소 한류전시관에 배우 박해진의 밀랍 인형이 전시됐다. 이는 한류전시관 2주년을 맞이해 진행된 것으로, 박해진의 모습을 본딴 밀랍인형은 한국 연예인으로는 아홉 번째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박해진은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자신의 인형과 같은 포즈를 잡거나 얼굴을 만져보는 등 놀라워했다. OSEN에 따르면 이날 현장에는 50여 매체에 가까운 취재진이 몰렸으며, 홍콩 방송사 TVB 등 현지 주요 매체에서는 '치즈 인더 트랩' 등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