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공식입장] 위너, 4월 4일 오후 4시 신곡발표..1년 2개월만의 컴백

그룹 위너가 오는 4월 4일 오후 4시 신곡을 발표한다. 2016년 2월 1일 신곡 발표 이후 정확히 1년 2개월만의 컴백이다.

오늘 오전 YG엔터테인먼트에서 공개한 위너 티저의 대표적 특징은 4자를 강조하고 있다는 점인데 위너의 신곡 발표 일을 4월 4일 오후 4로 정한 점을 비추어볼 때 4명의 멤버로 다시 시작하는 위너에 대한 응원 메시지로 풀이된다.

YG 고위 관계자는 "위너가 예상치 못한 위기를 겪기는 했지만 비온 뒤 땅이 굳는다는 말처럼 위너의 현재 팀워크는 그 어느 때보다 단단해진 느낌이다"며 "YG에서도 지난 20년간 멤버탈퇴와 팀을 재구성한 경우가 처음 있는 일인데 당사자들인 멤버들의 마음고생과 아쉬움은 이루 말할 수 없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년 가까이 위너의 모든 활동을 중단해왔었기에 멤버들은 오래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미안함과 무대에 대한 목마른 갈증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 같다"며 "위너의 컴백이 4월 4일 확정되었으니 YG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뿐 아니라 그 어느 때보다 왕성하고 활발한 방송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컴백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위너는 현재 컴백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돌입한 상황. 특히 이번 앨범은 더블 타이틀을 내세울 가능성인 큰데 강승윤의 자작곡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위너가 4월 4일 돌아오는 가운데 과연 어떤 감성으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문화 #미디어 #가수 #위너 #강승윤 #컴백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