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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이 말하는 '토르: 라그나로크'에 제인 포스터가 등장하지 않는 이유

토르의 연인인 제인 포스터는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에 등장하지 않는다. 마블이 그 이유를 밝혔다.

마블 수장인 케빈 파이기는 최근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토르가 자신과 거의 동등한 사람을 만나기를 바랐다. 제인과의 관계는 '토르: 다크월드'와 '토르: 라그나로크' 사이에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발전했다. 그래서 우리는 그가 동등하면서도 자기보다 어떤 면으로는 위대한 사람과 맞붙기를 원했다."며 토르와 포스터의 결별을 암시했다. 파이기는 이어 토르의 새 연인으로 발전하게 될 '발키리'를 소개했다.

케빈 파이기.

그리 만족스럽지 않은 설명이다. 아마 더 정확한 이유는 제인 포스터를 연기한 나탈리 포트만이 더 이상 마블 영화에 출연하고 싶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나탈리 포트만은 지난 2016년 8월 월스트리트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마블 영화 출연은 "내가 아는 한 끝이다. 언젠가 마블이 내게 '어벤저스 7' 출연을 요청할지도 모르겠지만, 지금 현재로써는 (마블 영화 출연은) 끝났다. 하지만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 Entertainment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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