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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캠프 대책 단장의 '한 놈만 팬다, 걸리면 죽는다'는 발언

ⓒ뉴스1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선캠프 '가짜뉴스 대책단장'인 문용식 전 아프리카TV 사장이 14일 유언비어 대응기조에 대해 "우리의 모토는 '한 놈만 팬다, 걸리면 죽는다'이다"라고 써 논란이 일었다.

일각에선 대선주자 캠프가 일반 유권자에게 자신의 입장을 알리며 지나치게 과격한 표현을 썼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문 단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문재인 치매설'을 퍼트린 자를 내일 고발조치한다"면서 "대표적으로 악질적인 사례는 끝까지 파헤칠 생각"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히말라야 트레킹을 세 번이나 다녀오고 바로 작년에도 히말라야 5000미터 높이 트레킹을 다녀온 분한테 건강이상이라니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문 단장은 '한 놈만 팬다, 걸리면 죽는다'는 표현이 논란이 되자 "유명한 영화대사를 그대로 쓴 건데, 공적 표현으로는 부적합해 '일벌백계주의'로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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