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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숍에 '비닐 무릎 청바지'가 등장했지만 반응은 좋지 않다(사진)

  • 박수진
  • 입력 2017.03.15 07:27
  • 수정 2017.03.15 07:38

톱숍에 무릎을 찢어 비닐을 댄 청바지가 등장했다.

쉽게 표현해 무릎에 창문을 낸 것과 같은 이 청바지는 사실 한국에서는 그리 낯설지 않다. 이미 20년도 더 전에 박진영이 선보인 아래 스타일을 떠올리자면 말이다.

[물론 통유리창이라는 면에서 조금 다르다.]

이 바지는 지금 영국과 미국에서 크게 엇갈리는 반응을 얻고 있다. 상품명은 '투명 패널 맘스타일 청바지(Clear Panel Mom Jeans)'다.

"실제로 이런 바지를 지금 백화점에서 95달러에 팔고 있음. '투명 무릎 엄마 청바지'라고 한다. 우리는 정말 어두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대체 이게 뭔가요? / 관심 감사드려요! 저희가 선보이는 '투명 무릎 엄마 청바지'예요"

"자꾸 이 비닐 무릎 바지 사진이 올라오는데 이걸 보면 그건 톱숍에서 올린 최악의 청바지가 아니다."

바람도 통하지 않고 무릎 부위이면서 늘어나지도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혹됐다면 구매는 이곳(링크)에서 할 수 있다.

*허프포스트US의 Topshop Wants You To Buy ‘Mom Jeans’ With Clear Plastic Kneecaps를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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