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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의 서정희가 아름다운 새 출발 비법을 밝혔다

  • 김태성
  • 입력 2017.03.14 16:44
  • 수정 2017.03.14 16:50

배우 서정희가 아픔을 딛고 솔로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한 대학 교수로 공간 디자인을 가르치면서 학생들과 소통하고 함께 무용하는 아이들과 소통하면서 조금은 행복해졌다.

14일 오전 SBS ‘좋은아침’에서는 교수로 변신한 서정희의 근황이 공개됐다. 서정희는 한층 밝아진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등장했다.

서정희가 가르치는 과목은 공간 디자인. 서정희는 인테리어 전문가로 책까지 낸 적 있었고, 인테리어와 공간에 대해서 해박한 지식을 자랑했다. 무엇보다 학생들과 다정하게 소통을 하면서 특별한 교수임을 드러냈다.

서정희 하면 놀라운 것은 여전히 변함없는 미모. 서정희는 발레와 스트레칭으로 꾸준하게 몸관리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1일 무용강사로 나서 아이들과 호흡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서정희는 자신만의 동안 비법을 공개했다. 서정희는 직접 만든 건강 주스와 쑥 된장국 등을 통해서 건강한 식단을 지켜가고 있었다. 서정희는 “과거에 동안이라고 하면 부담됐는데, 이제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말한 뒤에 웃었다.

이혼과 세 번의 수술 등 여러 가지 위기를 이겨 낸 뒤에 가슴 아픈 고백도 이어졌다. 서정희는 “나를 위해 밥상을 차려본 적도 거울을 보면서 투자한 적도 없었다”며 “혼자 살면서 나를 돌아보고 아끼고 확인하고 전반에 걸쳐서 관심이 가게 됐다. 100년은 너끈히 젊음을 유지하고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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