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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젤리나가 이혼하기 반년 전에 새긴 문신의 의미

  • 박세회
  • 입력 2017.03.14 12:36
  • 수정 2017.03.14 12:39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월 자신의 등에 거대한 3개의 문신을 추가한 바 있다. 그 모양은 이렇다.

그리고 2016년 9월 세계에서 가장 유명했던 이 커플은 헤어졌다. 졸리의 등에 타투를 세긴 이는 태국의 세계적인 아티스트 아잔 누 칸파이(Ajan Noo Kanpai)로 당시 피플 매거진은 그녀가 이번에 새로 한 문신이 '얀트라'(명상할 때 쓰는 기하학적 도형)로 보인다고 보도한 바 있다.

그러나 이 3개의 문신 중 하나와 태국 여행에 함께한 브래드 피트의 타투에는 지금 보기엔 꽤 아이로니컬한 의미가 숨어있었다.

이 아티스트의 홈페이지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의 3번째 문신과 브래드 피트의 복부에 새겨진 의미는 "남편과 아내로서의 결합을 상징"한다고 한다.

왼쪽이 졸리 오른쪽이 피트의 문신이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문신을 새긴 지 약 반년이 지난 지난해 9월 이혼 서류를 접수했다.

한편 졸리의 왼쪽 어깨에 있는 문신은, 여러 매체에 의하면 중세 크메르 어로 된 불교의 주문으로 '너의 적이 너에게서 도망갈 것이며 네가 부를 얻으면 그 부가 너와 함께할 것이며 너의 아름다움은 압사라와 같을 것이며 네가 어디를 가든지 주목을 받고 너를 보살필 것이며 너의 곁을 사람들이 지키리라"라는 뜻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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