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부는 현재 겨울 폭풍 '스텔라'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겨울 폭풍의 습격을 앞두고 낮은 온도와 엄청난 강풍을 맞은 뉴욕 주 웹스터 시의 한 집은 지난 며칠 새 '겨울왕국'으로 변해버렸다.
CBS 뉴스에 따르면 이 집은 온타리오호의 물이 강풍에 휘날리며 얼음으로 뒤덮이게 됐다. 아래는 사진작가 존 쿠코가 포착한 집의 현 상태다.
Location, location, location! Effects of heavy wind this week along Lake Ontario in WNY. @spann@JimCantore@StormHour@WizardWeatherpic.twitter.com/H23FuQGDcR
— John Kucko (@john_kucko) March 12, 2017
Wow, didn't expect THIS reaction! #IceHouse has no retaining wall on Lake Ontario (just rocks), neighbors do @spann@JimCantore@StormHourpic.twitter.com/4izLsN4TWh
— John Kucko (@john_kucko) March 13, 2017
한편, 많은 트위터리안들은 이 사진이 조작됐다며, 저렇게 얼음으로 뒤덮여있을 리가 없다고 주장했다. 매셔블에 따르면 한 동네 주민은 이 집이 수년간 같은 일을 겪어 왔다며, '겨울왕국'의 한 장면처럼 바뀐 건 처음이 아니라고 말했다.
뉴스 8 로체스터는 이 장면이 조작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려 페이스북 라이브를 진행하기도 했다.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h/t C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