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셰프 안소니 부르댕은 아주 모험적인 입맛을 가진 사람으로 유명하다.
그런데 스크램블드에그만은 간단할수록 좋다고 그는 TechInsider 동영상에서 설명한다.
필요한 재료는 단 4가지: 신선한 달걀(주인공인 달걀의 신선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소금, 후추, 버터.
조리법은 다음과 같다.
- 신선한 달걀을 깬 후, 그릇에 넣어 노른자와 흰자가 완전히 섞이지 않을 정도로 포크로 젓는다.
- 소금과 후추를 섞는다.
- 미리 가열해 놓은 프라이팬에 버터를 듬뿍 넣는다(가열은 너무 지나치지 않게).
- 달걀을 프라이팬에 더한다(깬 달걀을 오래 밖에 두는 건 '노노'다).
- 달걀이 약간 익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프라이팬 위에서 섞은 결과는 부드러운 감촉의 스크램블드에그다.
그런데 뭔가 빠진 것 같은 기분이다?
이 조리법에 물과 우유가 전혀 포함되지 않는다는 게 좀 놀랍겠지만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부르댕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이 요리는] 달걀이 주인공이다. 키쉬 같은 걸 만드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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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 countryliv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