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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방 빼기'가 시작됐다(화보)

ⓒ뉴스1

이제 추운 겨울도 지나고, 이사하기 좀 괜찮은 계절이다.

아래는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후인 10일 오후 2시 50분쯤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직원 등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으로 '짐'을 옮기는 모습이다.

박 전 대통령은 '4년간 비워둔 집의 난방 점검' 등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오늘 청와대 관저에서 머물기로 했으나, 어쨌든 '방 빼기'는 시작됐다. 박 전 대통령이 삼성동 자택으로 돌아가는 것은 2013년 2월 청와대에 입성한 후 4년여 만이다. 박 전 대통령은 이 집에서 1990년부터 23년간 거주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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