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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성이 헌재 앞에서 '할복' 시도하며 외쳤다는 말

ⓒ뉴스1

* 위 이미지는 10일 탄핵 반대 집회 현장 사진입니다.

10일 '박근혜 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 중 2명이 사망한 가운데, 50대 남성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할복'을 시도하는 사건까지 벌어졌다.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이 남성은 10일 헌재의 만장일치 '파면' 결정 이후인 오후 1시 50분께 헌재 앞에서 이렇게 외치며 '할복'을 시도했다.

"목숨을 바쳐 대통령을 구하겠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에 반대한다"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경찰에 의해 발견된 남성은 구급대원의 응급조치를 받았으며, 경찰 관계자는 "병원으로 이송 중인 상황이고 사망했는지는 확인이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은 10일 오전 '파면' 결정 이후 오후 3시가 될 때까지 아무런 메시지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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