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 사는 아네카와 켄트는 얼마 전 웨딩 화보를 찍다 최고의 결혼 선물을 받았다.
매셔블에 의하면 둘은 바이런 베이에서 웨딩촬영을 하다 지나가던 크리스 헴스워스와 마주쳤다. 문제는 아네카가 헴스워스를 전혀 몰랐다는 것이다.
news.com.au에 따르면 둘의 들러리는 헴스워스에게 다가가 이 커플과 사진을 찍어줄 수 있겠냐고 물었고, 헴스워스는 그러겠다고 답했다. 그러나 헴스워스가 유명한지 몰랐던 아네카는 켄트에게 "저 사람이 누구냐"고 거듭 물었고, 켄트는 창피한 듯 얼굴을 붉혔다.
과정이 어땠건, 이 커플은 최고로 특별한 웨딩 사진을 얻을 수 있었다.
한편, 웨딩촬영 중 갑자기 등장한 셀럽이 또 있었다. 버즈피드에 의하면 지난 2016년 9월,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웨딩촬영을 하던 한 커플은 우연히 톰 행크스를 만나게 됐다. 아래 기사에서 그 내용을 확인해보자.
h/t News.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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