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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이번에는 냉동식품 사업에 손을 댔다

배우이자 환경운동가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이번에는 식품사업에 손을 뻗었다. 그냥 식품도 아니고 ‘냉동식품’이다. 3월 7일, 디카프리오 측은 그가 ‘LoveTheWild’란 냉동식품기업에 투자를 했다고 밝혔다. ‘LoveTheWild’는 지속가능하게 공급되는 해산물 세트를 판매하는 기업이다.

“2050년이 되면 지구의 인구는 약 90억명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우리에게 식품조달에 대한 거대한 압박을 줄 것입니다.” 디카프리오는 이렇게 밝혔다. “해산물은 약 10억 명의 사람들에게 매우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입니다. 하지만 기후변화와 산성화, 무분별한 어획 등이 우리 바다의 자연적인 안정성에 위협을 가하고 있습니다.”

그는 또 이렇게 덧붙였다. “지속가능한 양식업에 대한 ‘LoveTheWild’의 접근은 지금 지구 인구 증가에 대처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이고 안전한 해결책 개발을 촉진시고 있습니다.”

환경 보존을 위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열정은 매우 잘알려져 있다. 1998년에 설립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재단에서 그와 그의 팀은 기후변화와 원주민 권리문제, 야생동물과 해양 자원 보존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높이는 활동을 해왔다.

‘LoveTheWild’는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식품 사업을 위해 오직 4개의 물고기 종만을 양식한다고 밝혔다. 줄무늬 농어, 배러먼디, 메기, 붉은 송어 등이다.

 

허핑턴포스트US의 'Leonardo DiCaprio Invests In Frozen Seafood Biz In Unexpected Move'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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