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여름 3개월 간의 공개 연애 후 결별했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톰 히들스턴을 보면 테일러 스위프트를 떠올린다.
개봉을 앞둔 영화 '콩'의 홍보차 여러 매체들과 인터뷰를 하고 있는 히들스턴은 스위프트와의 짧은 공개 연애에 대한 질문을 받고 '사생활은 사생활'이며 '후회는 없다'고 밝혔다.
히들스턴은 텔레그라프와의 인터뷰에서 "공개 연애를 후회하냐"는 질문에 (해당 기사에 따르면) 약간의 '짜증스런' 반응을 보이며 "뭘 후회해야 한다고 생각하나?"라고 되물었다. 이어 "그래도 된다면, 이에 관해 말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또 "모든 사람은 사생활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내 일은 대중의 영역 안에 있지만 나에게도 사생활이 있다. 그 두 가지는 별개"라고 밝혔다.
히들스턴은 7일 NBC 투데이쇼에 출연해 '배우는 대중과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사생활은 사생활이다'라고 다시 한 번 밝히기도 했다.
*허프포스트US의 Note To Self: Never Ask Tom Hiddleston If He Regrets Dating Taylor Swift를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