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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시즌 2의 트레이너 6인이 확정됐다

래퍼 던밀스와 '이하이 보컬선생님'으로 유명한 신유미가 엠넷 '프로듀스101' 트레이너로 합류했다. 이로써 각 분야에 적합한 6인의 트레이너 군단이 완성됐다.

엠넷 관계자는 7일 뉴스1에 "래퍼 던밀스와 신유미가 '프로듀스101' 시즌2 남자편 트레이너로 합류했다. 각각 연습생들의 랩 선생님과 보컬 트레이너로 활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합류로 트레이너 6인이 완성됐다. 시즌1에도 출연했던 치타와 가희를 비롯해 보컬 트레이너 이석훈, 안무가 권재승이 트레이너로 활약한다. 6인의 트레이너가 연습생들을 코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던밀스는 지난 2014년부터 힙합 언더씬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인지도와 명성을 쌓은 인물. 독특한 가사를 사용한 랩으로 정평이 난 개성 강한 래퍼다.

새롭게 트레이너로 합류한 신유미 역시 지난 2013년 엠넷 '보이스코리아2'에 출연해 이하이 보컬 선생님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랩, 보컬, 안무 등 각 분야의 트레이너가 '프로듀스101' 남자판에 합류한 가운데, 데뷔했던 보이그룹들이 대거 출연할 계획이라 관심을 모은다. 방송일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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