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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이 2012년에 한 예언은 정확했다

  • 김현유
  • 입력 2017.03.06 07:22
  • 수정 2017.03.06 07:27

탄핵 정국을 맞아 또 다시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혜성처럼 우리에게 돌아온 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

2008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0년 간 피선거권 박탈을 당한 상황임에도 그는 "황교안 권한대행이 사면복권할 것"이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특유의 긍정성을 발휘해 "지금 비밀리에 여론조사를 하면 허경영이 1위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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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이런 긍정적인 태도는 아무 근거 없이 나타난 것은 아닌 모양이다. 지난 1월, TV조선 '사건을 쏘다'에서는 허 전 총재가 과거 지금의 촛불집회와 개헌 정국을 예언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한편 지난 1일, 허 전 총재는 대선 공약으로 "한반도에서 대통령이 돼 입헌 군주국을 만드는 황제가 되고, 세계를 통일해 단일국가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또 그는 "내가 대통령이 되면 국회의원 300명을 국가지도자 정신교육대에 집어넣어 버리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빵상 아줌마'가 지난 2012년 남긴 예언이 재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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