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엠마 왓슨이 토플리스 화보 논란에 답하다(영상)

  • 박수진
  • 입력 2017.03.06 05:04
  • 수정 2017.03.06 05:05

잡지 베니티 페어에 토플리스 화보를 선보였다 '커리어에 가슴을 이용한 반 페미니스트'라는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된 배우 엠마 왓슨BBC와의 인터뷰에서 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날 왓슨은 영화 '미녀와 야수'에서 공연한 배우 댄 스티븐스와 함께 인터뷰에 참여했다.

A post shared by Vanity Fair (@vanityfair) on

인터뷰에서 왓슨은 "왜 논란인지 혼란스럽다"며 "페미니즘은 여성에게 선택권을 주는 것이고, 다른 여성을 공격하는 도구가 아니"라고 답했다. 또 "페미니즘은 자유이고, 해방이며, 평등"이라고 덧붙이며 "내 젖가슴(tits)이 그것과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스티븐스와 왓슨은 아래의 대화로 관련 답변을 마무리했다.

스티븐스: 그 사람들이 뭐라고 했죠?

왓슨: 내가 페미니스트이면서 동시에...

스티븐스: 가슴이 있으면 안 된다?

왓슨: 가슴이 있으면 안 된다고 했죠.

h/t bbc

관련 기사: 엠마 왓슨이 '세계 여성의 날'에 남긴 말 4가지(동영상)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문화 #여성 #엠마 왓슨 #페미니즘 #토플리스 #미녀와 야수 #베니티 페어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