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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액츄얼리'의 영국 수상 휴그랜트가 돌아왔다(사진)

지난 2월, 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속편이 14년 만에 약 10분 분량으로 제작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레드 노우즈 데이’로 불리는 영국 ‘기부의 날’에 맞춰 사람들의 기부를 촉진시키고자 기획된 이 프로젝트의 더 놀라운 점은 원작에 출연했던 거의 모든 배우들이 다시 등장한다는 것이었다. 그로부터 머지 않아 프로듀서이자 리차드 커티스 감독의 아내이기도 한 엠마 프로이드는 트위터를 통해 리암 니슨과 토마스 생스터, 올리비아 올슨 등의 촬영장면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리고 3월 5일, 이번에는 영화에서 영국 수상을 연기했던 휴그랜트와 그와 사람에 빠지는 비서 나탈리를 연기한 마틴 맥커친의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이번에도 엠마 프로이드의 트위터가 큰 역할을 했다. 프로이드의 설명에 따르면, 휴그랜트는 아직도 영국 수상인 듯 보인다. '레드 노우드 데이 액츄얼리'(Red Nose Day Actually)란 제목이 정해진 이 속편은 오는 3월 24일, 영국에서 먼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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