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리사 쿠드로에게 "성적매력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한 '프렌즈' 게스트가 있었다

리사 쿠드로는 최근 영화 '테이블 19'의 홍보 인터뷰에서 미국 시트콤 '프렌즈'에 대한 가십을 풀었다.

쿠드로는 지난 2일(현지시각) 'Watch What Happens Live with Andy Cohen'에 출연해 '프렌즈'에서 만난 최악의 게스트 스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쿠드로는 "지금 당장 생각나는 최악의 게스트? 나는 거의 일주일 내내 화장을 하지 않고 리허설에 참여하다가 정식 촬영 날 메이크업을 받았다. 그러더니 어떤 한 사람이 내게 '오, 와우. 이제야 성적 매력이 좀 나네."라고 말했다며 이 일을 회상했다.

안타깝게도, 그녀는 이 게스트 배우가 누군지 밝히지 않았다. 단지 "오빠 같은" 매트 르블랑에게 이 일에 대해 말했을 뿐이라면서 말이다. 쿠드로는 이어 이 최악의 스타는 찰리 쉰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한편, 쿠드로는 얼마 전 '투데이 쇼'에 출연해 당분간 '프렌즈' 재결합은 없을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그녀는 "재결합이 있을 거라곤 생각하지 않는다. 재밌긴 하겠지만, 어떤 얘기를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시라. 우리가 '프렌즈'를 좋아한 가장 큰 이유는 우리가 20대였고, 가족 같았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는 각자 가족이 있다. 이런 상황에 어떤 이야기를 전할 수 있을까?"라며 재결합설을 거듭 부인했다.

 

허핑턴포스트US의 'Lisa Kudrow Apparently Wasn’t ‘F**kable’ Enough For One ‘Friends’ Guest Star'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문화 #미디어 #프렌즈 #미국 드라마 #리사 쿠드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