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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왓슨이 인터뷰를 갑자기 중단한 이유

우리 삶에는 엠마 왓슨이 필요하다.

엠마 왓슨은 최근 따뜻한 이유로 인터뷰를 중단했다.

왓슨은 얼마 전 스페인 매체 '무비스타+'와의 인터뷰를 중단했다. 영화 '미녀와 야수'의 남자 주인공인 댄 스티븐스가 말하던 것을 끊으면서까지 말이다.

그녀는 인터뷰를 진행하던 리포터에게 "정말 미안한데, 당신도 분명 나한테 똑같이 해줬을 것이다. 턱에 펜이 묻었다"고 말했다.

왓슨은 자리에서 일어나 리포터의 턱에 묻은 잉크를 닦아주며 "얼굴에 뭐가 묻었을 때 어떤 기분인지 안다"고 말했고, 리포터는 "정말 신난다"며 소감을 전했다.

왓슨이 잉크를 닦아낸 후, 리포터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불러 컨실러로 메이크업을 수정했다.

그녀의 따뜻함은 끝이 없다. 왓슨은 부끄러워하는 리포터를 향해 "괜찮다"며 창피해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결국 모두 자리로 돌아와 인터뷰를 재개했고, 리포터는 인터뷰가 끝나기 직전 "이번 여행 중 최고의 순간이었다"며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오, 엠마. 절대 변하지 말길!

 

허핑턴포스트US의 'Emma Watson Does Sweetest Thing For A Reporter Who Has Ink On Her Face'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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