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인 비욘세를 위해 레이디 가가가 나섰다.
비욘세는 지난 2월 23일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서기로 했던 코첼라 페스티벌 공연을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의사의 조언" 때문으로, 올해 대신 내년 공연에 꼭 서겠다고 전했다.
그 자리를 채우기로 한 것이 바로 레이디 가가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는 오는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릴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에 설 예정이다. 라디오 헤드와 켄드릭 라마 역시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에 의하면 코첼라 티켓 가격은 비욘세가 일정을 취소한 직후 순식간에 폭락한 바 있다.
h/t New York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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