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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사고가 일어난 아카데미 시상식에 대한 트위터의 반응 모음

An Oscar statue is seen outside the Dolby Theatre as preparations continue for the 89th Academy Awards in Hollywood, Los Angeles, California, U.S. February 23, 2017. REUTERS/Lucy Nicholson
An Oscar statue is seen outside the Dolby Theatre as preparations continue for the 89th Academy Awards in Hollywood, Los Angeles, California, U.S. February 23, 2017. REUTERS/Lucy Nicholson ⓒLucy Nicholson / Reuters

26일 밤(현지시각),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세계적인 영화제이니만큼 국내에서의 반응도 뜨거웠다. 27일 오후 2시 30분 현재, 트위터의 실시간 트렌드에는 아카데미 시상식과 연관된 단어들이 올라왔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역사상 최악의 사고가 발생했다. 작품상 시상을 위해 무대에 선 워렌 비티와 페이 더너웨이가 작품상을 받아야 하는 '문라이트'가 아닌 '라라랜드'를 외쳤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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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라라랜드'의 제작자 중 한 명이 "실수가 있었다. '문라이트'가 받았다"고 말해 이 사실을 알렸다. 워렌 비티와 페이 더너웨이가 작품상 직전에 시상한 여우주연상 수상자 봉투를 전달받아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이었다.

아카데미 역사상 가장 황당한 사건이 일어난 만큼 국내 트위터리안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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