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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니 샌더스가 민주당의 완전한 변신이 필요하다고 말하다

버니 샌더스는 지난 일요일 민주당의 완전한 변화가 필요하며 월스트리트부터 거대 제약회사까지 거대 자본가들에 맞서 싸우며 노동자 계급을 대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그는 민주당이 새 전국위 의장에 버락 오바마 정부 노동장관을 지낸 톰 페레스를 선출한 바로 다음 날, 트럼프에 맞서기 위해서는 진보 진영이 풀뿌리 지지자들을 더욱 동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CNN에 출연해 "우리는 완벽한 변신이 필요하다"며 "우리는 노동자 계급, 젊은 세대를 위해 민주당의 문을 더 열어야 한다. 민주당이 월스트리트와 거대 제약 회사, 미국 내 공장을 페쇄하고 해외로 일자리를 빼돌리는 기업들을 공격해야 한다는 것을 명백하게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샌더스는 민주당 전국위원회 선거에서 톰 페레스에게 패한 키스 엘리슨 미네소타 의원을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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