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1일, 인스타그램 계정 ‘puxicat’이 공개한 영상에 전 세계가 열광했다. 사무실에서 한 남성이 컴퓨터 모니터에 집중한 상태로 타이핑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런데 그가 타이핑을 하며 치는 건 키보드가 아니라 바로 고양이다.
‘puxicat’은 이 남자와 함께 사는 고양이의 모습을 주로 보여주는 계정이다. 다른 사진을 보면 이 고양이는 남자가 일할 때마다 옆에 다가오는 일이 많은 듯 보인다. 일은 그만하고 나에게 관심을 가져달라고!
이러한 고양이의 모습은 여러 반려인의 애환을 통해 알려진 바 있다. 아래 영상을 보면 고양이가 근사한 생명체인 동시에 최악의 일 방해꾼이라는 걸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관련기사
허핑턴포스트JP의 '「こんな仕事があったら転職したい」世界が羨望した動画'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