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캠프의 미디어본부장에 박광온(재선·경기 수원정) 의원이 임명됐다.
문 전 대표 측은 22일 TV토론본부장 및 대변인단을 포함한 미디어본부 인선을 발표했다.
TV토론본부장은 MBC 기자 출신의 신경민(재선·서울 영등포을) 의원이 맡는다.
박광온 의원
신경민 의원
문 전 대표의 대변인 역할을 수행하던 김경수의원(초선·경남 김해을)과 최근 영입된 고민정 전 KBS 아나운서는 공동대변인에 임명됐다.
외신담당 대변인에는 경제개혁연대 정책위원을 지낸 이지수 미국변호사가, 부대변인에는 민주당 전략기획국장직을 맡았던 권혁기 전 국회 부대변인이 임명됐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창천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고민정 전 아나운서와 함께 '주간 문재인' 6탄 촬영을 준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