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블란쳇은 완벽함 그 자체다. 그런 그녀가 누구보다 멋진 모습으로 뉴욕 스톤월 인(Stonewall Inn)에 등장했다.
지난 20일(현지시각), 미국 성 소수자 인권 운동의 발상지인 이곳에서는 자선 드래그 쇼가 열렸다. 가디언지에 의하면 이 드랙쇼는 총기 폭력 퇴치를 위해 힘쓰는 뉴타운 행동 연합(Newtown Action Alliance)이 계획한 것으로, 케이트 블란쳇은 남편인 앤드류 업튼과 함께 참석했다.
그녀는 이날 더스티 스프링필드의 'You Don't Own Me'를 립싱크했다. 아래 영상으로 블란쳇의 립싱크 실력을 확인해보자.
한편, 벌쳐에 따르면 블란쳇은 이날 아델의 헬로에 맞춰 립싱크하기도 했다. 그녀는 여성 행진의 상징인 핑크 모자를 쓰고 무대에 등장해 완벽한 모습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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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 Guardi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