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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베컴은 13살이 될 때까지 부모님이 유명인인 줄 몰랐다

  • 김태우
  • 입력 2017.02.20 12:33
  • 수정 2017.08.31 19:57

베컴 부부는 자녀들이 평범하게 자라기를 바랐다. 그들은 무려 13년 동안이나 중요한 사실을 숨기면서까지 아이들이 평범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했다.

베컴 부부의 첫째 아들인 브루클린 베컴은 최근 원더랜드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얼마 전까지 부모님의 유명세를 전혀 몰랐다고 밝혔다. 그는 "13살이 될 때까지 부모님이 유명하다는 것을 몰랐다. 어느 날 축구 경기를 갔다가 관중이 아빠 이름을 외치는 것을 들었다. 그때 나는 '뭐? 오 세상에, 나는 부모님을 그렇게(존경의 눈빛으로) 보지 않는다고.'라고 생각했다."며 인생 최대 반전을 공개했다.

한편, 베컴은 이 인터뷰에서 사진작가가 되기를 꿈꾸고 있다며, "내 작업물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게 신난다. 부모님이 유명하기 때문에 사진을 찍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한 바 있다.

브루클린 베컴의 인터뷰 전문은 원더랜드 매거진 3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 Wonderland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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