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담았던 곳마다 망하거나 없어져 '파괴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웹툰 작가 주호민.
헐 맨날 가는 마트 망함... pic.twitter.com/zrvb7q0HaX
— 주호민 (@noizemasta) May 25, 2016
모든 것을 파괴하는 그임에도 웹툰은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그의 인기 작품인 '신과 함께'는 일본 작가 미와 요시유키가 리메이크해 일본에서 연재되기도 했다. 매일경제는 일본 리메이크작의 배경은 여전히 한국이며 인명도 한국어 그대로 사용되는 등 설정과 전개가 원작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그렇다면 왜 굳이 새로운 그림체로 리메이크를 해야 했을까? 번역만 해서 출판하는 편이 훨씬 덜 까다로웠을 텐데 말이다. 주호민 작가는 MBC '마이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이에 대해 해명했다.
주호민 작가의 이야기는 하단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