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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수지를 발굴한 끈질긴 JYP 직원의 정체(영상)

지난 2월 18일 딩고 뮤직의 '오프 더 레코드 수지' 열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된 이후 주목을 받은 한 JYP의 직원이 있다.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수지의 캐스팅 비화는 "2009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1’광주 예선에 참가했다가 JYP 관계자에 의해 발탁됐다"는 게 전부였다.

이번 영상에서 바로 그 '관계자'의 정체가 밝혀진 것.

수지의 개인 방송 격인 '오프 더 레코드 수지'에서 수지는 추억을 찾기 위해 JYP의 사무실을 찾아 자신을 발굴했던 캐스팅 담당 직원을 만났다.

해당 영상에 등장한 JYP 신입 개발팀에 근무하는 김현경 씨가 그 주인공.

영상에 따르면 김현경 씨는 숨겨진 보석을 찾기 위해 슈퍼스타 K의 광주 오디션장을 찾았다가 거의 캐스팅을 포기하려던 찰나에 화장실에 가려고 나온 수지를 발견했다고 한다.

당시 수지는 머리도 대충 묶고 있었고, 잔머리가 뻗친 상태로 청바지에 티셔츠로 허리를 묶은 복장이었으나, 김현경 씨는 수지의 오디션이 끝나기까지 8시간을 기다린 끝에 끈질기게 섭외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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