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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수영복' 특집에 등장한 여신 같은 세레나 윌리엄스

  • 김태성
  • 입력 2017.02.17 06:39
  • 수정 2020.07.13 14:19

지난 수요일,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세 가지 표지로 구성된 '수영복' 특집을 발표했다. 그런데 가장 흥미로운 사진은 표지가 아니라 안에 담겨있다. 즉, 살아 있는 테니스의 전설, 세레나 윌리엄스의 화보.

지난 12월에 약혼식을 올렸던 세레나는 '인어처럼 헤엄치자'라는 이름의 흰색 원피스 수영복을 뽐냈는데, 머리를 날리는 강력하면서도 섹시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세레나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또 다른 수영복 차림도 공유했다.

에메랄드빛 바다 배경과 조화되는 '아메리칸 어페럴'의 파란 원피스 수영복이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에 단골로 등장하는 세레나 윌리엄스는 'SI 2015년 최고의 운동선수'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화보 촬영 '비하인드 신' 동영상엔 더 놀라운 내용이 담겨있는데, 즉 끈(thong) 비키니다.

세레나는 "난 이제 공식적으로 끈 비키니 여자다."라며 '뒤태'가 맹점인 끈 수영복을 평생 처음 입은 사실을 알렸다.

운동선수로 세레나 윌리엄스만 이번 SI 특집에 소개된 건 아니다. 동료 테니스 선수 캐롤린 워즈니아키와 외제니 부샤르, 그리고 체조 선수 시몬 바일스도 포함됐으며 모델 애슐리 그레이엄도 작년에 이어 잡지를 장식했다.

세레나 윌리엄스의 화보를 더 보고자 한다면 SI로 향하라.

 

*허핑턴포스트US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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