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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와 아스널이 연이어 4점 차로 대패한 챔피언스 리그 현 상황

  • 박세회
  • 입력 2017.02.16 10:13
  • 수정 2017.02.16 10:17

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C조 1위인 FC 바르셀로나와 A조 1위인 아스널 FC가 14, 15일 연달아 4점 차로 마치 약속이나 한 듯 대패했다.

4점 차의 포문을 먼저 연 것은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는 지난 15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16강 1차전에서 0대 4로 대패했다.

현지 언론은 걸어 다닌 메시와 감독 루이스 엔리케의 전술 부재를 탓했으며, 가디언은 '이 치욕을 씻을 수 있을까?'라며 이날의 참사를 안타까워했을 정도.

연이어 벌어진 참사는 독일 뮌헨에서 일어났다.

역시나 A조 1위였던 아스널이 16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1대 5로 4점차 대패한 것.

현재 프리미어리그 4위의 명문 아스널과 프리메가리가 2위이자 전년도 리그 우승팀인 FC 바르셀로나엔 이제 최소 4골 이상을 뽑아낼 마법이 필요해졌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16강 홈 1차전에서 나폴리에 3대 1 역전승을 벤피카는 도르트문트에 1대 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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