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별명을 가진 도널드 트럼프. 그중의 하나가 '더 오렌지 원(The Orange One)'이다.
그런데 '더 오렌지 원'을 닮은 오렌지색(주황색) 악어가 있다.
별명도 트럼프의 이름을 딴 '트럼프-어-게이터(Trump-A-Gator)'다.
캡션: 동네 연못 근처에서 이 오렌지색 악어를 발견했다. 흔치 않은 일이다.
위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사는 로라 카슨이 올린 사진인데, 동네 연못에서 이 기이한 동물을 발견했다고 한다.
트럼프만큼 이 악어도 일광욕을 지나치게 좋아하는 것 같다는 걱정(?) 어린 보도도 있었는데, 환경처 관계자 젱이 붓필로스키는 그런 농담이 무안할 이유를 댔다.
그는 WBTW뉴스에 "녹슨 물 때문에 악어가 저렇게 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누가 더 짙은 오렌지색일까?
[h/t huff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