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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저널리즘의 힘을 보여주는 올해의 보도사진 46장이 선정됐다

이라크 제 2의 도시 모술에서 피난하는 가족. 이라크 카라야의 유전은 불타고 있다. 2016년 11월 12일. 일반 뉴스 부문 2위. SERGEY PONOMAREV FOR THE NEW YORK TIMES/COURTESY OF WORLD PRESS PHOTO FOUNDATION/HANDOUT VIA REUTERS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 안드레이 카를로프를 살해한 메블루트 메르트 알틴탄스를 찍은 심장이 멎을 듯한 사진이 세계보도사진재단이 선정하는 ‘올해의 보도상’을 수상했다. AP의 부르한 오즈빌리치가 12월에 찍은 사진이다.

심사관 메리 F. 캘버트는 이 사진이 ‘폭발적’이라고 평했다.

“결정은 아주 어려웠다. 그러나 결국 우리는 올해의 사진은 우리 시대의 증오를 잘 보여주는 폭발적 이미지라고 느꼈다. 이 사진은 너무나 폭발적이라 스크린에 뜰 때마다 뒷걸음질을 칠 지경이 된다. 우린 그것이 ‘올해의 보도 사진’이 어떤 의미인지의 정의를 보여준다고 느꼈다.”

매블루프 메르트 알틴탄스가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 안드레이 카를로프(우측)를 터키 앙카라의 갤러리에서 사살하고 고함치고 있다. 2016년 12월 19일. 세계보도사진재단 선정 올해의 보도 사진. BURHAN OZBILICI/THE ASSOCIATED PRESS/PANOS PICTURES/COURTESY OF WORLD PRESS PHOTO FOUNDATION/HANDOUT VIA REUTERS

이번 상에는 125개국 사진가들이 작년에 찍은 사진 80,408점을 여덟 개 분야에 출품했다.

올해 수상작들을 아래에 모았다.

보기 불편할 수 있는 이미지도 있다.

 

허핑턴포스트US의 '46 Award-Winning Photos That Show The True Power Of Photojournalism'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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