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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로 못 38개 박은 남성이 기네스북에 오르다

보스턴에 사는 한 남성이 이마로 목판에 못을 두드려 박아 기네스 세계 기록에 올랐다. 그는 이날 2분 만에 무려 38개의 못을 박았다.

'망치 머리'라는 별명의 존 페라로는 지난 10일 이탈리아의 '기네스 세계 기록 쇼'에 출연해 엄청난 기록을 세웠다.

'망치 머리'는 이전에도 이마로 1분 안에 13개의 못을 박아 기네스북에 올랐으며, 지난 2011년 4월에는 머리에 볼링공을 달고 콘크리트판을 45개나 부숴 세계 기록을 깨기도 했다.

페라로의 놀라운 실력을 아래 '움짤'로 살펴보자.

그가 어떻게 이런 기록을 세울 수 있었냐고? 데일리메일에 의하면 페라로의 두개골은 일반인에 비해 두 배 이상 두껍다고 한다. 일반인의 두개골은 평균 6.5mm 두께인 것에 비해 페라로의 것은 무려 16mm에 달한다.

기네스북에 따르면 페라로는 어릴 적 형과 뛰어놀다 머리로 나무문을 뚫고 지나가면서 자신의 두개골이 두껍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한편, 페라로는 '지노 마티노'라는 예명의 프로 레슬러로 활동하고 있다.

허핑턴포스트US의 Man Hammers 38 Nails With His Skull In Pursuit Of World Record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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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이상한 뉴스 #기네스북 #기네스 세계 기록 #못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