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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2월 12일 07시 26분 KST | 업데이트됨 2017년 02월 12일 07시 26분 KST

세상에서 가장 어색한 도널드 트럼프의 악수법을 분석해봤다

인터넷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악수 장면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너무나 어색한 포즈로 지나치게 오래 지속됐기 때문이다.

이 장면은 정말 중요한 질문을 불러일으켰다. 도널드 트럼프는 과연 다른 사람과 악수하는 법을 알기는 하는 걸까? 이에 우리는 트럼프의 악수법을 조사해보기로 했다. 이 조사를 통해 우리가 알아낸 것은 트럼프가 악수를 할 때면 상대편을 자기 쪽으로 끌어당기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아래 증거를 통해 이 의혹을 파헤쳐보자.

전 CNBC 토크쇼 호스트 도니 도이치와 악수하는 트럼프.

'어프렌티스' 우승자 빌 랜식과의 악수. 랜식이 절대 이기지 못하게 하는 저 모습을 보시라.

렉스 틸러슨 국무부 장관과 악수하는 모습이다. 줄다리기가 연상된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도 어색한 악수를 나눴다.

슬픈 얼굴의 닐 고서치와도 온세상 어색함을 다 끌어모은 악수를 했다.

몇 년 전 미트 롬니가 트럼프의 손을 잡았을 때, 그는 이 황당한 줄다리기에서 제대로 패배했다.

그리고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지난 10일(현지시각) 줄다리기 같은 트럼프 특유의 악수를 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 악수로 이상한 느낌을 받은 것만은 확실하다.

그래서 도널드 트럼프가 악수를 할 줄 아느냐고? 아니다. 전혀 모른다.

허핑턴포스트US의 Does Donald Trump Know How To Shake Hands? An Investigation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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