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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성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되기 위해 8만 달러를 썼다

  • 김태우
  • 입력 2017.02.09 09:24
  • 수정 2017.02.09 09:25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31세 브라이언 레이는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사랑한다. 레이는 그의 우상처럼 되기 위해 무려 90회가 넘는 성형수술을 받았고, 친구들은 그를 이제 '브리트니'라고 부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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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yan Ray(@beeray416)님이 게시한 사진님,

코스모폴리탄에 의하면 레이가 지금까지 성형수술에 쓴 비용은 8만 달러(한화 9,150만 원)에 달한다. 그가 받은 수술은 지방 주입술, 입술 필러, 코 성형 등이다.

레이의 브리트니 사랑은 17살 때 시작됐다. 그는 인사이드 에디션에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세상에서 가장 큰 스타였다. 그래서 그녀에게 자연스럽게 이끌렸다"며 성형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레이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모든 콘서트에 참석했고, 안무를 모두 외워 나이트클럽 등에서 공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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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yan Ray(@beeray416)님이 게시한 사진님,

레이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가장 옛날 사진.

그는 이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앞으로도 나의 가장 큰 영감의 원천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레이는 미러지에 앞으로 두 달에 한 번 레이저 헤어 트리트먼트를 받고, 다섯 달마다 보톡스와 넉 달마다 입술 필러를 맞으며 이 모습을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h/t Cosmopoli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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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남자는 베컴처럼 성형하는데 2천8백만 원을 썼고, 앞으로 4천만 원을 더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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