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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탑, 오늘 조용히 입대..의경으로 21개월 복무

뮤지컬 배우 겸 가수 김준수와 빅뱅 탑이 오늘 논산훈련소를 통해 1년 9개월간의 의무경찰 복무를 시작한다.

김준수와 탑이 9일 오후 2시 충청남도 위치한 육군논산훈련소에 입소한다. 두 사람은 의무경찰에 합격해 논산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의무경찰 홍보단에서 1년 9개월여 간의 군 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앞서 김준수와 탑 모두 비공개로 조용히 입소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김준수 측은 OSEN에 "김준수의 입대 역시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아쉬운 입소 현장에서 김준수의 모습을 보기는 어려울것으로 예상한다. 탑 역시도 계획한대로 비공개로 조용히 입소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두 사람이 비공개로 조용한 입소를 결정한 것은 현장에 모일 팬들의 안전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한류스타인 두 사람의 입소로 인해 이날 논산훈련소는 팬들이 인산인해를 이룰 것이기 때문이다.

탑과 김준수 모두 1987년 생으로 나란히 제384차 의무경찰 홍보단에 합격했다. 가요계 선후배에서 군대 동기로 인연을 이어 간다. 두 사람의 전역예정일은 2018년 11월 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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