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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뷰티 블로거의 메이크업 도구는 정말 기상천외하다 (영상)

뷰티 블로거들은 각각 자신만의 독특한 뷰티 아이템들을 가지고 있다. 양말, 설거지용 스펀지, 젖꼭지 가리기용 스티커, 심지어는 브래지어 보형물까지.

그러나 여태까지 그 누구도 콘돔을 뷰티 아이템으로 이용하진 않았다.

유튜버 라일라 타리는 지난 4일, 콘돔을 활용해 파운데이션을 바르는 방법을 공개했다. 타리는 새 콘돔을 꺼내 크기를 넓힌 뒤 메이크업 스펀지 위에 콘돔을 씌운다. 그리고 그 위에 파운데이션을 짠 뒤 얼굴에 펴바른다.

타리는 "조금 기분이 이상하긴 하지만, 매우 진지하다"라고 말하며 열심히 얼굴에 바른다. 이어 몇 번의 감탄사를 내뱉은 뒤 "기대한 그대로 발라진다"라며 "굉장하다"고 말한다.

타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평소에 메이크업 스펀지를 쓰는 것을 좋아했지만 스펀지가 화장품을 흡수해버리는 양이 너무 많았어요. 그렇지만 콘돔을 스펀지 위에 싸서 하면 흡수하는 것이 완전히 줄어들어요. 그리고 굉장히 부드러워요"라고 전했다.

물론 주의해야 할 사항은 따로 있다. 타리는 "눈치채셨겠지만 저는 콘돔을 미리 씻어 뒀어요"라고 전했다. 아래에서 타리가 콘돔을 이용해 화장하는 모습을 짧은 영상으로 확인하자.

허핑턴포스트US의 This Beauty Vlogger Wants You To Use A Condom To Apply Makeup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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