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클린이 가사 분담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보여줬다.
슈퍼볼 도중에 방영된 P&G의 가정용 청소용품 '미스터 클린'의 새로운 광고에서는 하얀 전신 타이즈 차림의 마스코트 '미스터 클린'이 매우 섹시한 방식으로 가사 분담의 장점을 보여준다.
P&G 대표 마틴 헤티츠는 이 광고가 "어떻게 커플들로 하여금 가사를 분담하게 할 것인가"에 주안점을 뒀다고 말한다.
헤티츠는 "가사 분담을 한다고 주장하는 일반 남성들의 이야기와 그들이 직접 하는 가사 분담 사이에는 명확한 차이점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단 17%의 이성애자 커플만이 가사를 분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남성이 가사 분담에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면 여성은 다른 일에 시간을 더 사용할 수 있다. 2015년 앨버트대학의 연구에서는 남성이 가사를 분담하는 경우 그 커플은 섹스를 더 자주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가사 분담은 섹시하다.
허핑턴포스트US의 You Haven’t Seen A Mr. Clean Commercial Like This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