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계적인 힙합 아티스트는 최근 그가 피쳐링한 빅 션의 신곡 'No Favors'에서 대통령을 "개xx"라고 부르고 그의 "브랜드 전체를 망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곡은 지난 3일(현지시각) 발매된 빅 션의 새 앨범 'I Decided'에 수록됐으며, 트럼프와 더불어 인종차별과 경찰 폭행을 언급했다.
에미넴이 트럼프를 가사에서 언급한 건 두 번째다. 그는 지난 10월 8분짜리 트랙을 깜짝 공개하며 트럼프를 디스했다.
Don't worry I'm working on an album! Here's something meanwhile. https://t.co/QX3cdpqFD2
— Marshall Mathers (@Eminem) October 19, 2016
'캠페인 스피치'라는 제목의 곡에서 에미넴은 "나를 위험한 사람이라고 여겨도 좋아. 근데 너는 이 망할 후보도 두려워해야 할걸."이라며, 트럼프를 "(핵무기) 버튼 위에 손을 올린 예측불허의 폭탄"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허핑턴포스트US의 'Eminem Goes After Donald Trump On New Big Sean Track'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관련기사
- 에미넴이 깜짝 공개한 신곡으로 트럼프를 반대한다고 밝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관련 기사로 들어갑니다.)